주제

Climate Change: Can Extreme Value Theory Predict the "End of Times"?

일시

2025년 10월 2일(목) 오후 8시(KST)

주관

IAA General Insurance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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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Following the works of 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IPCC) in 2022, many climatologists have now accepted the notion of climate change. Despite all the research done, it is still a very complex concept to put into actionable models in the insurance industry. Such difficulty lies, among others, primarily in the short-time horizon that commercial companies contemplate. Typically, a business plan will not project any developments beyond a 5-year horizon, while climate change moves more slowly, where the IPCC typically looks at horizons of dozens of years.

Through the application of Extreme Value Theory, this presentation intends to bridge the gap by attempting to see how the parameters of a Generalized Pareto Distribution (hereinafter “GPD”) fit into the estimated damage values of major catastrophes that evolve over the period of time 1946 – 2023. Based on the time dependency of the GPD parameters, this presentation will predict the exact year after which climate will become unpredictable and chaotic (see Smith (2003) and Bishop (2017)) hence bringing "the end of times”.

Speakers: Eric Dal Moro and Stéphane Loisel

Moderator: Ryutaro Yamada

2022년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의 연구 이후, 많은 기후학자들이 이제 기후변화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는 별개로, 기후변화를 보험 산업의 실행 가능한 모델로 구체화하는 일은 여전히 매우 복잡합니다. 이러한 어려움은 여러 이유가 있으나, 무엇보다 민간 기업이 상정하는 시간 지평이 짧다는 데서 비롯됩니다. 일반적으로 사업계획은 5년을 넘는 변화를 전망하지 않는 반면, 기후변화는 훨씬 더 느리게 진행되며, IPCC는 통상 수십 년 단위의 시간 지평을 다룹니다.

본 발표는 극단값 이론(Extreme Value Theory)을 적용하여, 일반화 파레토 분포(Generalized Pareto Distribution, 이하 ‘GPD’)의 모수들이 1946년부터 2023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전개된 주요 대재해의 추정 피해액에 어떻게 부합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이러한 간극을 메우고자 합니다. 나아가 GPD 모수의 시간 의존성을 바탕으로, 기후가 예측 불가능하고 혼돈 상태로 전환되는 ‘분기점’이 되는 정확한 연도를 예측할 예정입니다(참고: Smith(2003), Bishop(2017)). 이는 곧 “the end of times(종말의 때)”에 이르게 됨을 의미합니다.

연사: Eric Dal Moro, Stéphane Loisel

좌장(사회): Ryutaro Yamada

한국보험계리사회